세오로보틱스, 2025 월드IT쇼에 순찰로봇 ARVO S3 출품... “고정식 CCTV의 사각지대 보완”
2025.04.23
본문
모바일 베이스 기반 실내외 및 특수시설 내 사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순찰로봇 개발과 함께 사업 다각화 추진 할 것
2025-04-08
주식회사 세오로보틱스(대표 김호군)는 오는 4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IT쇼(World IT Show 2025, WI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오로보틱스는 2024년 9월 2일, 주식회사 세오의 로봇 사업 부문 인적 분할을 통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설립되었다. 자율주행 AI 순찰 로봇을 통해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오로보틱스의 순찰 로봇 ARVO S3는 서비스 로봇 최초로 조달청 우수 제품으로 지정되었다.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회사 측은 B2G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TTA 인증이 완료된 카메라를 탑재 준비 중으로 안정성을 강화하며 공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행안부 세종청사, 청남대(구 대통령 별장), 충북도청,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서울 로봇 고등학교 등에서 운용 중이며, 수요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추가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또한 다양한 모바일 베이스 기반 실내외 및 특수시설 내 사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개발하고 수요처 요구에 맞춰 로봇에 탑재되는 센서를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게 하여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